화재진압·구조·구급장비 관리실태 및 숙달능력 평가

중랑소방서가 최근 지진 등 갑작스런 재난에 대응해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장비검열을 준비했다.

중랑소방서는 내달 6일에 있을 2016년 중랑소방서 소방장비검열에 대비해 본서에서 보유한 모든 장비를 확인하고 보수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검열은 지난달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본부, 종합방재센터, 23개 소방서 등 총 25개 소방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소방장비검열이란 각종 소방장비의 보유 관리 실태 및 조작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재난대응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되며 소방차량과 각종 화재진압, 구조, 구급 장비 등의 관리 상태 뿐 아니라 장비의 점검실태, 장비조작원의 숙달능력 등 전반적인 사항도 함께 점검·평가한다.

중랑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소방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떤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이번 소방장비검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