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으로 소방산업 발전 토대 마련

한국소방시설협회와 (사)한국화재감식학회가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최영웅)와 (사)한국화재감식학회(회장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산·학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소방시설협회와 (사)한국화재감식학회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보교류는 물론 소방시설업의 진흥과 소방학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소방산업의 진흥과 학문의 발전을 통한 안전사회의 구현, 소방시설업의 발전과 화재안전을 위한 학술정보의 교류, 소방산업과 화재안전을 위한 법령·제도 및 시책 개선,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두 기관은 위 내용을 바탕으로 3년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특별한 변경사항 없이는 업무협약이 자동 연장된다.

최영웅 소방시설협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소방산업과 화재감식분야에 있어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선 화재감식학회장은 “과학적이고 첨단화된 화재감식기법을 소방산업분야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양 기관과 회원, 그리고 국가의 화재소방 및 안전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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