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노·사 워크숍서 최고 안전기관 발돋움 다짐

노·사 공동 워크숍과 대국민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통해 승강기안전공단이 안전전문기관 역할 강화를 결의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16·17일 1박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백낙문 이사장, 노조위원장, 노조 집행부 및 대위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노·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출범 2년차를 맞은 공단은 워크숍에서 노조통합 방안, 통합 보수체계 설명, 소통을 통한 현안공유 등 노·사 화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국민 승강기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도 열렸디.

대국민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국민, 정부, 산업체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승강기 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자며 ▲공정하고 철저한 검사 실시 ▲정확한 검사를 위한 기술력 함양 ▲검사와 서비스 품질 최고 수준 관리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 등을 결의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공단 발전과 승강기 안전, 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승강기를 포함한 최고의 국민생활 안전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하나된 마음과 시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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