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계획서 사전 검토하고 관계자 안전교육 진행

한국가설협회가 안전한 지역축제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경기도 관광공사와 안전한 지역축제문화 조성 및 선진 지역축제로 발전을 위해 지난해 선정된 10대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관리컨설팅은 경기도 관광공사가 제시한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서와 가설구조물 설계도면 및 구조계산서를 협회가 검토하고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경기재난안전본부의 지역축제 가설구조물 표준설계(안) 및 현장 매뉴얼 개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는 국내 유일의 지역축제 시설물 안전점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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