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건설현장소장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연찬회가 열렸다.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안광인)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이창열)은 27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업 경영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건설업의 산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규모 건설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광인 지사장은 “중·소규모 건설업체의 산재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고 작업 전 안전점검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