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방안을 모색코자 회의가 마련됐다.

관악소방서는 25일 오후 본서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모색코자 유관기관과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협의회는 관악구청, 교육구청, 공인중개사협회 관악지회, 서울도시가스, 한국전력, 지역언론 등 7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의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규정 안내와 설치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모색, 설치율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간 정책 공유 및 공조 방안 등을 다뤘다.

황인환 서장은 “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생활밀착형 홍보로 시민안전의식을 향상해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