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제4회 가스안전어린이축제 개최

아이들의 가스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7일 가스안전공사 운동장에서 장애·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 봉사단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가스안전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의 가스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유사시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행사에서는 가스사고용품 전시장 운영, 가스사고현장 지휘본부차량 견학, 가스안전 OX퀴즈 등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해 아이돌 가수와 버블아티스트를 초청해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전지역 최고의 명품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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