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파주·고양에서 안전캠페인

안전보건공단이 경기북부지역 안전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연이어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12일 의정부, 23일 파주, 27일 고양지역에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업 밀집지역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고양지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및 의정부경찰서, 파주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승차용 안전모 착용,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현장 캠페인 요원들은 배달업소를 방문해 승차용 안전모, 이륜차 안전배달가이드 등을 사업주에게 직접 전달하며 배달 근로자에 대한 안전모 지급의무 및 탑승제한의무 신설을 알렸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