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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등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6곳 행정처분

기사승인 2017.08.11  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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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133곳 위생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업소 적발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분쇄가공육 제조업소 6곳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다진고기로 만든 식육가공품(분쇄가공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총 13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어린이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동그랑땡’, ‘완자’, ‘돈가스’ 등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제품 전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작업장 시설의 비위생적 관리(4곳) ▲생산현장 종사자 위생화 미착용(1곳)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1곳)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수칙을 위반한 경우다.

또 분쇄가공육제품 186개 제품을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 미생물의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축산물 취급업소 관계자는 꼼꼼한 안전관리, 개인은 섭취 전 충분한 가열·조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로순 기자 notto@safetynews.co.kr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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