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에게 지진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15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진안전주간동안 홍보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영화관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 주요 지역에서 160여개 기관이 지진 행동요령과 점검표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한다.

또 온라인에서는 지진 행동요령 문답을 풀거나 홍보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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