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계광장서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 개최

외교부가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간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떠나는 출국자수가 최대 1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해외안전여행의 중요성과 해외안전정보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사전 부대행사와 해외안전여행을 주제로 한 초청연사들과의 대화 및 가을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사전 부대행사로는 해외안전여행 경험담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민과의 현장 인터뷰 등 국민 소통프로그램을 비롯한 안전여행정보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토크콘서트 본 행사에서는 김완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김가람 KBS 세계속으로 PD, 로빈(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참여해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시 반드시 인지해야 할 안전수칙, 해외촬영 경험담 등을 국민들과 함께 대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완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해외안전여행을 비롯한 우리 재외국민 보호가 외교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포함돼 있음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에 체류 및 방문하는 국민의 신변안전을 위해 내년초부터 설치될 24시간 ‘해외안전지킴센터’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지난 7월 선발돼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14기도 운영요원으로 직접 참여해 토크콘서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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