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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소통채널 ‘두드림’ 이용률 저조

기사승인 2017.10.13  1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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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병훈 의원, 소방공무원 4명 중 1명만 의견제시 경험

소방당국이 공식 운영하고 있는 소통채널 ‘두드림’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방조직문화 혁신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소방공무원의 ‘두드림’ 참여율과 참여의지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지난해 12월 2405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조직문화 혁신 관련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소방의 소통·화합 채널인 두드림에 대해 알고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51.9%, ‘보통이다’라고 답한 비율은 27.3%, ‘아니다’고 답한 비율은 20.8%로 긍정의 답변이 더 많았다.

하지만 ‘두드림’에 의견을 제시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 74.1%가 ‘없다’고 답했으며 ‘두드림’에의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34.3%(매우 그렇다 12.5%, 상당히 그렇다 21.8%)에 그쳤다.

한편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힌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상당수가 ‘참여해도 바뀌는 게 없을 것이라서(28.3%)’, ‘참여하는 것이 부담돼서(24.4%)’, ‘두드림이 형식적으로 운영돼서(19%)’라고 답했다.

소병훈 의원은 “소방당국은 해당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보다 실효적인 소통창구 구축을 고심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전 계급을 아우르는 소방공무원의 의견수렴을 위한 직장협의회 설립까지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현진 기자 anjin@safetynews.co.kr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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