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훈련 계획

재난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가스안전공사의 훈련 준비가 한창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대행 오재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 행사로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를 집중훈련 대상으로 정해 오는 3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천군청,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진천보건소, 37사단,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충청에너지서비스 서부지사 등과 3차례 민관합동 기획회의를 진행하는 등 대규모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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