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은 20일 지진 피해지역인 포항 들꽃마을을 찾아 가재도구 및 짐 정리, 환경정비 등 복구지원에 동참했다.

들꽃마을은 노숙인 등 취약이웃이 생활하는 서민무료보호시설로 현재 지진 여파로 인해 건물이 파손돼 임시거처에 이재민들이 대피해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항 지진피해 주민돕기 자율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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