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이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사용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08년부터 10년간 유자녀 장학생을 선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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