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의원실-한국산업간호협회, 13일 정책세미나 개최

장시간 근로에서 발생하는 직장인 과로사의 진단과 예방법을 찾는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산업간호협회,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한간호정우회, 강병원 국회의원실은 오는 13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산업안전보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무직 종사자를 비롯해 공무원, 의료기관, 서비스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장시간 근로에 노출돼 있다는 문제점을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강병원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직장인 과로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최은희 원광대 교수, 현장 중심의 과로사 예방대책에 대해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희걸 대한간호정우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시간에는 조기홍 한국노총 본부장, 임우택 경총 본부장, 권동희 노동법률원 새날 노무사, 나영명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고동우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장이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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