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직위적합성 심사 통과, 최종 선발시 1월 임용 예정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에 이철갑 광주근로자건강센터장이 추천됐다.

이철갑 센터장 추천은 최적임자를 최대한 신속히 충원할 수 있는 민간스카웃 제도를 활용한 케이스다.

고용노동부는 1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분야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직위를 장기간 공석으로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이같은 임용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산재예방보상국장 직위에 추천된 이철갑 후보자는 산재예방분야는 물론 보상분야에서도 현장경험·전문성·공정성·균형감각을 고루 갖춘 민간전문가로 평가되는 인물로 현재 인사혁신처의 직위적합성 여부 심사를 통과했으며 남은 절차를 거쳐 적격자로 최종 선발될 경우 1월중 임용될 예정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조선대 의학과·예방의학 석사 학위를, 전남대 산업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재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및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이사,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 안전보건공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광주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 전남어업안전보건센터장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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