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산업안전교육 실시

“공공근로사업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울산 동구는 15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생애경력 설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1부 안전교육 시간에는 강영진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안전수칙에 대한 현장 위주의 강의를 했다.

또 2부 생애경력설계교육에서는 김현지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컨설턴트가 중장년의 의미 찾기 및 관계를 위한 소통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이달 15일부터 4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21개 부서에서 환경정화사업, 청년적합사업 등에 60명의 인원을 배치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근로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어려움을 반영해 시비요청을 통한 직접 일자리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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