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홍필)는 23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종묵 소방청장, 졸업생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

소방간부후보생 30명은 지난해 3월 입교해 1년간의 단계별 핵심 기본·현장대응 역량 교육훈련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돼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화재·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국민들을 지켜줄 영웅 소방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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