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성남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결의대회 개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안전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연)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나종일)는 22일 이천 설봉산 사직단에서 지역 건설현장소장 협의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사망재해 50% 감소를 달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나종일 경기동부지사장은 “대부분의 사고는 아주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다”며 “안전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할 때 확보되며 가장 기본적인 것이 지켜질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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