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주)LG생활건강 청주공장과 안전캠페인

안전보건공단이 (주)LG생활건강 청주공장과 함께 지역 지게차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20일 ㈜LG생활건강 청주공장에서 ㈜LG생활건강과 협력업체 5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게차 사망사고 예방 3대 원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재사고사망 절반 감소를 위해 사망사고의 주요 기인물 중 하나인 지게차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지사는 사업장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LG생활건강 청주공장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게차 사망사고예방 3대 원칙인 유자격자 운전, 시야 확보, 안전띠 착용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관련된 지게차 주요 사망사고사례를 전파했다.

아울러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은 모기업-협력업체 대표자간 월간 정기회의시 지게차 정기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권진영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교육문화부장은 “지게차와 같이 대형 하역운반기계로 인한 사고는 사망사고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관련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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