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고용부 통영지청, 안전점검의 날 행사

1500여명의 건설관계자들이 건설현장 기계 및 장비로 인한 사고예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진우)와 고용부 통영지청(지청장 조우균)은 최근 경남 고성군 소재 SK건설(주) 고성하이화력발전 건설현장에서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2022년까지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정책에 발맞춰 위험인식도를 향상시키고 지게차, 크레인 등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우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은 “고위험 장비 및 고소작업의 빈도가 높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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