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인 김준연 동아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19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선출 직후 김준연 신임 회장은 “산업보건 전문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며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회장은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립 ▲사업 역량의 고도화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 ▲노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45년생으로 부산대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인제대 교수, 동아대 교수, 협회 비상임이사, 부회장, 관리의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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