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사업장 견학, 전인식 회장 유임

전국 기업체 보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보건 현안문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국기업체 산업보건협의회(회장 전인식)는24일 용인 골드 훼미리콘도 코스모스홀에서 보건관리 담당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용준 안전보건공단 단장이 4차 산업과 연계한 기업체 안전보건관리의 변화와 대응,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이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김형현 한국경영자총협회 책임 전문위원이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에 따른 기업체 보건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사업장 우수사례 소개 시간에는 강경국 SK하이닉스 TL이 화학물질 관리 체계, 홍남식 삼성중공업 프로가 고정식 복합가스 측정기의 적용, 오정화 (주)풍산 간호사가 근로자를 위한 Health Habits DesignDP를 발표했다.

기산협은 세미나와 함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한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아울러 세미나 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인식 회장을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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