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서 ‘동유럽의 강호’ 우크라이나에게 전반 한골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전반 초반 이강인이 PK로 첫 골을 뽑아 앞서나갔으나 후반 30분 우크라이나의 수푸리아에게 동점골을 내줘 팽팽히 전반을 마감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하면된다’는 투혼과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무난하게 전반을 마감하며 세계축구의 한복판에 우뚝 서있다.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초반 김세윤이 얻은 PK를 이강인이 차분하게 성공시켜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전반 후반 역시 우크라이나의 수푸리아에게 1골을 내줘 1-1로 전반을 마감했다.
전반은 우크라이나가 대한민국에 3-2정도의 비율로 볼 점유율을 앞섰다.
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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