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4차 열린소통포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착 방안 논의

국민참여혁신의 대표창구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최근 도입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동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바로 알고 제대로 누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주제로 제4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전문가와 유관기관, 국민들이 모여 여러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홍선미 한신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라는 주제로 최영광 대구남구 행복정책과팀장은 ‘대구남구 장애인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임강섭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팀장 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자기 집이나 그룹 홈 등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노인 통합돌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이 해당된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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