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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재일 한국인 필요 없다…한국 돌아가라”…혐한 논란 속 日 현지 반응 ‘충격’

기사승인 2019.08.11  08: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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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처

DHC가 11일 오전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DHC’가 오른 가운데 DHC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의 혐한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 DHC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는 2016년 DHC 공식 사이트에 혐한 발언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DHC 회장은 “현재 놀라운 숫자의 재일 한국인이 일본에 살고 있다. 일본인으로 귀화한 재일 한국인들 중 일본의 욕만 하고 있는 패거리가 문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하찮은 재일 일본인은 필요 없다”며 “한국으로 돌아가라”라고 적었다.

조사 결과 이 게시글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로 확인됐다.

이로부터 2년 후인 2018년 DHC는 산케이 신문의 여론 사이트에서도 재일 한국인 차별 발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요시다 회장은 “일본에는 재일 한국인이 너무 많다”며 “방송국들이 조선화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 따르면 이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DHC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재일한국인이라도 반일이 아니면 좋은데, 반일이 많은 게 사실. 재일한국인이 일본에서 시위하고 그것을 한국 미디어에서 자랑스레 말하잖아”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맞다. 변호사와 검찰까지 재일로 오염됐다”, “일본인으로서 크게 지지한다” “일본인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 “DHC 응원한다” “회장의 발언 멋지지만 신변의 위험이 걱정된다” “재일한국인은 일본 싫어하면서 왜 일본에 있냐”며 DHC 회장을 옹호했다.

반면, DHC를 비판하는 소수파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DHC는 모방 제품이 대부분이지 않느냐. 회자이 이런 편향된 이상한 사상을 가진 분이었다니 의외다”,“직장에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이 있는데 그 사람을 생각하니 불쌍한 것 같다”,“헤이트 스피치를 하는 기업은 싫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DHC를 비판하는 댓글은 수많은 ‘반대표’를 받았다.

한편, 이를 중심으로 한국에서는 DHC 불매운동의 물결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재원 기자 jaewonh2019@gmail.com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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