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부천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패트롤점검 시행

/ 사진 = 고용노동부 제공.

경기 김포지역 22개 건설현장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는 8월부터 진행한 건설현장 합동패트롤을 통해 추락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불량현장 총 38개 현장에 행정조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패트롤 점검은 건설현장 안전 가시설 불량에 중점을 두고 중소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김포시 학운리와 운양동 등지에서 진행됐다.

합동단속반은 불량현장 38개소를 적발해 추락사고 발생 위험이 큰 현장 22개에 대해 부분작업 중지조치를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16개 현장에 즉시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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