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퍼즐 이벤트 및 산업재해 VR체험 등 부스 운영

/ 사진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2022년 산업재해 사망자수 절반 감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2일 부산진구 놀이마루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지역축제와 협업해 고용노동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련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재사망사고 절반감소 목표달성 공감대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단은 축제 참가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OPL, 물티슈,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배포하는 순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퍼즐 이벤트 및 산업재해 VR체험 등의 참여형 부스를 운영했다.

또 추락재해 예방과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 시행 안내 현수막 및 배너 등을 게시했다.

김도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많은 시민과 유관기관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것처럼 산업현장의 안전 역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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