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소방시설 비치·안전관리자 배치 당부

/ 사진 = 전남 보성소방서 제공.

전남 보성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5월말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안내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 매뉴얼 배부, 화재 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건축공사장 화재는 총 263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임시소방시설을 비치하고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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