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접근시 모션센서 작동해 소독수 자동 분사

워킹클린스루 타입 / 사진 = 갈렙코퍼레이션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적인 갈렙코퍼레이션의 ‘워킹클린스루’ 제품이 화제다.

수영용품 판매업체인 ‘갈렙코퍼레이션’은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워킹클린스루(Walking Clean-Thr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킹클린스루는 사람이 지나가면 전방 1m 앞에서 모션센서가 작동해 소독수를 10초간 자동으로 분사하는 제품으로 식약처와 FDA의 승인을 거쳐 살균력과 친환경성이 검증됐다.

40L 대용량 소독통이 설치돼 있어 시간당 3000cc를 분무할 수 있으며 여기에 쓰이는 전용 소독수 ‘싹수’는 피부에 닿거나 먹어도 전혀 위해가 없다.

또 에어바운스로 제작돼 이동이나 설치도 용이하다.

공항 설치 예시 / 사진 = 갈렙코퍼레이션 제공.

워킹클리스루는 육각형 집 형태의 A타입과 단일 문 형태의 B타입 2가지가 있다.

A타입은 야외용으로 병원, 학교, 백화점, 공항, 지하철,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B타입은 실내용으로 상가, 카페, 백화점·공항·지하철 내부 등에 주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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