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를 통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사진(좌측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우측 직업건강협회 오만석 전무)

직업건강협회와 라마다 서울 호텔 등을 운영중인 라미드그룹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와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은 1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양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Co-Work & Co-Promotion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미드그룹은 라마다 서울 호텔, 라마다 송도 호텔, 빅토리 호텔, 양평 TPC 등 호텔과 골프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관광산업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 · 물적 자원 공유와 업무역량을 보태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특히 직업건강협회 회원(사) · 교육생 · 임직원에게 라미다 그룹의 숙박 및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세부 내용에는 ▲객실 · 연회장 · 스파 등의 사용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진행 ▲협약 당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회원사 및 임직원들에게 협회 차원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곳과 연락한 결과 국내 관광 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라미드 그룹과 최종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회원 만족도 향상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전문기관인 직업건강협회와 이번 업무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