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비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확인

과천시가 지역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 과천시는 최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중앙동 38번지)과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별양동 1-22번지) 등 대형공사 현장 두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내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 집수정 점검과 흙막이 등 위험요소를 확인키 위한 조치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방역지침 수립 여부 등과 종사자의 체온 검사 이행 여부 등도 학인됐다.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에서는 대규모 건설현장 등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공사장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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