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과 협약 체결, 안전체험교육 접근성 확대

사진 =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승강기안전공단이 충북지역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지역 승강기 안전체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인프라 공유, 체험관 교관 역량강화교육 상호협력, 승강기 안전캠페인 참여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스컬레이터 체험교구 지원 등을 통해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한수 교육홍보처장은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승강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9곳으로 확대됐다”며 “공단은 전국 어디에서나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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