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기업 등 5개 부문 선정·시상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이달말까지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 관련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대상(대통령 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우수상(장관 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2월초에 개최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키 위해 총 3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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