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장에서의 보건관리 우수사례 공유의 장

대회 후 단체 사진 / 사진 = 직업건강협회 제공.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이현구 영남대병원 보건관리자와 박수진 이랜드 이츠 보건관리자가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제53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보건관리자들이 각 사업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건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으로 ‘워라밸을 향한 2GO Health’를 발표한 이현구 영남대학교병원 보건관리자와 ‘고객이 누리는 그레이츠, 직원이 누리는 건강한 회사’를 발표한 박수진 이랜드 이츠 보건관리자가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은 ‘Healthy 7 Action’을 발표한 장지수 화승 R&D 보건관리자가 받았고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으로는 ‘행복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를 발표한 박현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보건관리자와 ‘한마음 길 열어 준 코로나 19’의 한선영 한온시스템 보건관리자가 받았다.

모범상(직업건강협회장상)으로는 ‘직원의 건강을 멘토링하다!’의 이진아 두산전자 익산공장 보건관리자와 ‘4 in 1 건강서비스 통합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정윤림 포스코 ICT 보건관리자가 수상했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전국에 8000여명의 보건관리자가 각자의 사업장에서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대한민국의 건강과 안전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업종·직종·경력별로 맞춤화된 좋은 교육, 보건관리자간 소통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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