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도정만족도 79%, 김희겸 부지사 노고 덕분"

김희겸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경기도청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정을 책임지는 있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가 30일 부임 2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국민의 공복으로 주어진 책무를 잘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로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에서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발령된지 2년이 지난 김희겸 부지사는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행정 철학을 실천에 옮겼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책 실무회의를 한 번도 빠짐 없이 주재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한 그의 행보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정의 안방마님으로, 국민의 공복으로 최선을 다한 김 부지사에게 이재명 지사도 SNS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 지사는 "(김 부지사가) 도민 안전과 생활을 책임 있게 맡아주셨기에 도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며 "출범 2년 도정만족도 79%,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위 역시 부지사님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겸 부지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재명도지사를 모시고 경기도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안 살림을 책임지며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해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예기치 않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면서 "지난 2년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새로이 마음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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