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긴급상황점검 영상회의 / 사진 = 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과 관련해 9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9개 시·도 본부의 상황실장 또는 구조과장이 참석했고 시·도별 주요 피해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일수 119구조구급국장은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도로 등에 대하여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장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며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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